물
모든 생물의 근원이자 우리가 살 수 있는 이유. 단언컨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물질 중 하나이다.
관련 어휘
물회
물회덮밥
물성
괴물
장물
물폭탄
제물
현물
실물
사물
고물
물건
물질
화물
화물선
보물
오물
물풍선
물방울
생물 - 보다시피, 생물에도 물이 포함되어 있음을 단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견물생심 - 물을 보면 없던 마음도 생긴다는 뜻의 사자성어.
물물교환 - 서로가 소유하고 있는 물을 교환하는 행위.
물탱크 - 주로 탱크로리 트레일러보다 작은 사이즈의, 물을 담기 위한 용기를 말한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이야기고, 종류에 따라 탱크로리보다 더 큰 물탱크도 많다.
제물포 - 지명.
물보라 - 물에 멍이 들어 보라색으로 변한 상황에서 쓰이는 단어이다.
물수재비 - 물이 손수 만든 수재비를 의미한다. 물의 조리 실력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물로켓 - 물이 탑승한 로켓을 의미한다. 물 그 자체를 조금씩 분사하며 날아간다.
사물함 - 물이 최대 네 개까지 들어갈 수 있는 상자.
사물놀이 - 네 개의 물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놀이의 총칭. 결국 물놀이의 일종이다. 물놀이는 기본적으로 2~3명이 하기에, 사물놀이는 특별한 케이스에 속한다. 이물놀이나 삼물놀이라는 단어가 없는 이유. 일물놀이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물놀이로 보지 않는다. 한편, 오물놀이부터는 매우 드물어 총칭하는 단어는 없고 각각을 이름으로 부른다.
풍물놀이 - 물놀이 중 바람을 이용하는 것의 총칭이다.
물론 - 명사로써, 주로 주(主)문장을 말하기 전 앞, 또는 문장의 맨 뒤에 쓰인다. 물에 대해서 논하겠다는 말이다. 처음부터 물에 대해 논하고 있을 때는 당연히 잘 쓰이지 않고, 물로 화제 전환 시에 주로 쓰인다.
>>> 예문)
A : 오빠, 어제 만난 사람 누구야?
어물쩍 - 부사로써, ''어설프게 물에 대한 이야기 하려던 척 (하지 말고)''의 준말이다. 원래는 어물척 이였으나, 발음하기 쉽게 변화되면서 어물쩍이 되었다. 주로 ''물론''에 대한 카운터로 쓰인다.
>>> 예문)
A : 오빠, 어제 만난 사람 누구야?
A : 어물쩍 넘기지 말고 똑바로 말하는 게 좋을 거야. 지금 내 사물함 안에는 물총이 있거든.
물개 - 물처럼 행동하는 개. 즉, 물 같은 개.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물처럼 행동하므로, 물고양이라는 표현은 없다.
물고기 - 물을 도축해 만든 고기. 사람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특히, 다른 고기류에 비해서 잔뼈가 많아서 더 그렇다.
물총 - 군물이 쓰는 총. 넓게는 민물이 사격장 등에서 총을 쏠 일이 있다면 이 또한 물총이라고 한다.
물총새 - 새의 한 종류로, 부리의 생김새가 물총의 모양을 닮았다 해서 물총새라고 불리운다.
우물 - 우파 물의 줄임말. 좌파 물의 경우는 그냥 좌파 물이라고 하고, 따로 좌물이라는 단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