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IC
남해고속도로 25번.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부로 1359-15 (상촌리)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진성면에서 유래했다.
초기에는 사거리형 평면교차로로 시작하였으며 현재의 진의로와 평면교차하였다. 구 남해선 노반은 사라졌으나 과거의 평면교차로 형태는 거의 그대로 남아있다. 4차선 확장개통과 동시에 트럼펫형 나들목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설하였으며 8차선 확장때 요금소는 그대로 두고 약간 개량되었다.
진마대로와 마주하고 있기에 남해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로 접속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나들목이다. 진주 방향은 2번 국도를 그대로 타고가면 금방 나오고, 창원 방향은 2번 국도 ~ 14번 국도를 타다가 동전터널을 지나면 내서IC에서 다시 고속도로로 접속하면 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방면 및 마창대교를 연속 이용하여 진해구 지역이 목적지라면 남해고속도로 본선보다 소요 시간이 더 단축되고 이동거리에서도 차이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예 여기서 빠져도 된다.[1] 예전에는 진전 - 마산 국도도 상습정체구간이었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막히면 덩달아 막히는 문제가 있었으나, 남해고속도로 확장 이후 남해안대로도 터널을 마구 뚫어 깔끔하게 고속화를 시켜놨기 때문에 이제 그럴 일은 드물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부산, 울산 방향으로 가는 버스들 중 진성 경유를 하는 버스는 이 나들목을 통해 진입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진주IC에서 진출입을 한다.
경상남도수목원과 진주외국어고등학교나 경남과학고등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방면으로 가려면 여기서 진출해야 한다.
경남과학고등학교 학생 중 멀리 창원이나 김해 등지에서 오는 경우 대부분 이 IC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게 된다.
반성역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