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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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p4922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5월 16일 (목) 23:57 판

하치(코) (충견)

개요

하치코.png

충견 하치, 충견 하치코 또는 충견 하치 공은 일본의 유명한 충견이다. 품종은 순종 아키타견. (순종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기도 하다.)

주인인 우에노 교수(도쿄대학교 소속)가 죽은 뒤, 우에노 교수를 계속해서 기다리다 죽은 개라는 스토리로 충견으로 유명해졌다.

이름이 하치이고, 뒤에 높여 부르는 존칭 -공(일본어로 -코)가 붙어 일반적으로 하치코 또는 충견 하치코(=충견 하치 공)라고 불린다.

시부야역 앞 하치코 광장에 주인 우에노 교수를 기다리는 동상이 있고, 도쿄대학교 캠퍼스 내에는 우에노 교수와 재회한 모습의 동상이 있다.

특히 시부야역 앞의 동상은 매우 유명한 인기 스폿으로, 매일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외국인/내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다.

도쿄대학의 마스코트인 이치코(ichiko)의 모델이기도 하다.

생애

탄생

하치는 1923년 (다이쇼 12년) 11월 10일, 일본국 아키타현 키타아키타군 니이다무라 (현 오다테시) 오시나이의 사이토 기이치의 자택에서 그 날의 8번째 새끼로 붉은 빛의 털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름이 하치(ハチ,일본어로 8)인 이유는 그것. 성의없다.

품종은 아키타견이였다.

부견의 이름은 오시나이(大子内, 기이치가 사는 자택의 지명에서 따 옴), 모견의 이름은 고마(胡麻, 참깨라는 뜻)였다.

우에노 교수 자택으로의 이동

도쿄제국대학(현 도쿄대학)의 농학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던 우에노(上野)는 아키타견 품종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고 있었는데, 이 때 요마세(世間瀬)라는 지인의 도움 덕분에 기이치와 연락이 닿아 하치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거래 가격은 당시 물가로 30엔 이었으며, 태어나고 얼마 되지 않은 1924년 (다이쇼 13년) 1월 14일, 아키타에서 도쿄까지 하치코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하치는 일본식 쌀가마니()에 넣어져 오다테역에서 도쿄우에노역까지 이동했다. 당시 이용한 열차는 급행 제702열차(당시 다이어그램 상으로)였으며, 화물칸(화차)에 실려져 20시간을 이동했다고 한다.

이후 하치는 우에노 교수 자택에 도착했다.

우에노 교수 자택에서의 생활

우에노의 자택은 당시 도쿄부(東京府) 토요타마군(豊多摩郡) 시부야마치오아자(渋谷町大字) (현 시부야구) 나카시부야(고)아자(中渋谷) 오무코(大向) 834번지였다.

하치는 여기서 존(ジョン, John/Jon)과 에스(エス, S) 라고 불리는 두 마리의 개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이 중 존은 포인터 품종(포인터견)으로, 특히 하치를 잘 보살펴 주었다고 한다.

우에노 교수와 하치.png

위 사진은 하치와 우에노 일가의 모습이다. 하치의 몸집으로 보아 도착하고 꽤 되어 찍은 듯 하다.

이때부터 하치의 우에노 교수 사랑(?)이 시작되었다.

하치는 아침마다 현관 앞이나 문 앞까지 나가서 일하러 나가는 우에노를 배웅해 주었고, 때로는 시부야역까지 송영해(送り迎えする) 주기도 했다. 즉, 가장 가까운 역인 시부야역까지 우에노 교수의 출근길을 따라가거나 / 시부야역까지 나가서 퇴근하고 돌아오는 우에노 교수를 맞아주기도 했다. 이 시부야역까지의 여정에는 때로는 존과 에스도 함께했다고 한다.

우에노 교수의 사망

하치코를 기르기 시작하고 1년 정도가 지난 1925년 (다이쇼 14년) 5월 21일, 주인 우에노 교수는 도쿄제국대학 농학부 교수회의 회의 후에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인해 쓰러지고 어떻게 할 틈도 없이 급사해 버린다.

우에노 교수 사후

우에노 교수가 죽은 후, 하치코는 그의 죽음을 알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주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걱정했는지 첫 3일 동안 식음을 전폐했다.

25일에는 우에노의 츠야(통야;通夜;불교에서 장례 전에 실시하는 의식)가 열렸다. 이 날에도 하치는 존, 에스와 함께 퇴근 시간에 맞추어 우에노 교수를 맞이하러 시부야역까지 나갔다고 한다.

그 후, 하치는 우에노의 아내인 야에(八重)의 친척이 운영하는 니혼바시덴마쵸(日本橋伝馬町, 현 도쿄도 주오구 부근)의 고후쿠야(呉服屋, 기모노 및 기모노 옷감을 파는 가게를 의미)에 맡겨지게 된다. 그런데 사람을 잘 따르는 하치의 성격상 가게에 손님이 오면 쉽게 달려나와 손님에게 달라붙어서 애교를 부렸기 때문에 (물론 이러한 상황을 좋아하는 손님도 있겠지만, 개를 싫어하거나 이러한 상황을 불쾌해하는 손님도 있었기에) 가게 장사에 방해가 된다 판단되어서 아사쿠사(浅草)의 타카하시 센키치(高橋千吉)라는 사람의 집으로 옮겨지게 된다.

이때도 하치의 우에노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는지, 산책 중에 도망쳐 시부야를 향해 달려가 버려서 주인을 당황하게 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에다가 타카하시의 이웃이 보이면 역시 달려가서 달라붙는 등 이웃과의 트러블도 생겨서, 결국 하치는 다시 우에노 교수의 집으로 보내지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하치를 키울 여력이 없었던 우에노 교수 사후의 우에노 일가는, 결국 고민 끝에 우에노 사후 2년이 지난 1927년 (쇼와 2년)의 가을에 하치를 새 주인에게 주게 된다. 하치의 새 주인은 우에노 자택을 자주 드나들면서 일을 하기도 했던 식목 장인 (植木職人, 현대로 치면 조경사, 정원사, 조경공 정도의 느낌.) 코바야시 키쿠사부로 (小林菊三郎)였다. 그는 이전 우에노 자택에서 일을 할 때부터 하치를 좋아하고 귀여워 해 주었다고 한다. 그의 자택은 시부야마치오아자의 옆, 토요타마군(豊多摩郡) 요요하타마치오아자(代々幡町大字) 요요기(고)아자(代々木字) 토미가야(富ケ谷)에 있었다. (우에노 교수의 자택을 현재의 시부야역 일대로, 코바야시의 자택을 요요기역 일대로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이 정도의 거리라고 보면 된다.)

다시 시부야역과 가까워져서인지, 이 무렵부터 하치는 시부야역 앞에서, 특히 우에노 교수의 귀가 시간 즈음하여 자주 목격되게 되었다.

하치는 코바야시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애지중지 소중하게 키워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치는 시부야역을 방문해 사람들을 지켜보다가, 식사 시간 정도에만 코바야시의 집으로 찾아가 밥을 먹고, 다시 시부야 역으로 향하는 일을 반복했다. 잠 또한 밖(길거리 등)에서 자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니 사실상 떠돌이견 생활이다. 다만 하치가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시부야역에서 자면 쫓겨났기에 시부야역에서 잘 수 는 없었다. 하치가 시부야 역과 집을 오갈 때는, 대부분의 경우 우에노 자택에 반드시 들려서,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다 갔다고 한다. 우에노 교수가 돌아와서 집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듯.

하치는 전형적인 아키타견으로, 붉은빛의 털이 섞인 흰 색의 개였지만, 매일 이러한 생활을 했기에 더러워져 버렸다. 그래서 떠돌이개로 오인받아 몇 번이나 떠돌이개로 잡히기도 했다.

하치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던데다가 도망치는 것도 느렸기에 쉽게 잡혔다고 한다.

'충견' 하치 공의 탄생

Image하치와 시부야역.png

위 사진은 시부야역에서 옛 주인을 기다리던 때의 하치. 하치가 유명해진 1933년 (쇼와 8년) 무렵으로, 사진 속 남자는 역장이라고 한다.

시부야역에서 매일 옛 주인을 기다리고 있던 하치는, 행인이나 시부야역 근처의 노점상인으로부터 종종 학대를 받기도 했고,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옛 주인을 시부야역에서 한없이 기다리고 있는 하치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점점 퍼져 나가서, 일본견 보존회 초대 회장인 사이토 히로키치(斎藤弘吉)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하치에 대해 알아보다 하치가 괴롭힘당하는 것을 불쌍히 여긴 그는 1932년 (쇼와 7년)에 도쿄 아사히신문에 "가여운 노견 이야기 (いとしや老犬物語)"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1933년 (쇼와 8년)에도 하치는 또 다시 한 번 신문에 보도되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하치는 상당히 유명인사이자 인기있는 개가 되었고, 옛 주인을 기다리는 충성심에 감동받은 사람들은 이때부터 하치를 존칭을 붙여서 "하치 공" 이라고 부르게 된다.

하치가 유명해진 이후, 시부야역 앞에 있는 하치에게 여러 음식을 주는 사람도 많이 나타났고, 하치를 보기 위해 시부야역에 오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 인기로 인해 시부야역 측에서는 하치가 역에서 잠자는 것을 허용하게 되었다.

한편 이러던 중 하치는 어느 때부터인가 귀 한쪽(왼쪽 귀)이 늘어져 접힌 모습이 되었는데(문서 맨 위의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여러 설이 있지만(접힌 귀가 선천적인 것이라 보고, 하치가 순종 아키타견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일단 태어났을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설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떠돌이 생활 중 떠돌이개에게 귀 부분을 물린 것에 대한 후유증으로, 상처를 제때 꿰메는 응급처치를 하지 못해 접히게 되었다는 설이다.

1933년 (쇼와 8년)의 11월에는, 하치의 유명세가 커져 하치는 세계적 애견 단체인 포치 클럽으로부터 표창도 수여 받는다.

이 무렵 하치를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 (문서의 맨 위의 사진으로 추정.)을 우에노 자택의 이웃에 살던 여성이 현대까지 보존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2017년에 시라네기념시부야구향토박물관・문학관에 기증하였다. 이는 2019년 2~3월에 개최된 신 수장 자료전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1934년 (쇼와 9년)에는 하치가 "알프스 대장(あるぷす大将)"(감독 : 야마모토 카지로)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도쿄에 와서 시부야 역 앞에서 충견 하치 공을 만나고 그 동상을 구경하는(하치의 구 동상은 1934년 (쇼와 9년) 4월 21일에 설치되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 장면이 나온다. 하치가 영상물로 남은 귀중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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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논란

성벽의 하치코

개요

성벽의 하치코.png

성벽(城壁)의 하치코는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S급 중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이다. 미뜨파이 드실래오?

컴패니언 시리즈 소속으로, 기본적으로 (+늑대)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은 역시 위의 충견 하치에서 따 온 것으로, -공 을 뜻하는 -코 까지 이름으로 가져온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코 가 이름에서 일반적으로 子로 쓰이기에 딱히 부자연스러울 것도 없다.

앞에 붙는 성벽은 구 영칭 Hachiko of Castling 에서 보아 (현재 영칭은 그냥 Hachiko 이다.) 방어, 막는다는 의미인 듯 하다. 보호기이므로 적절한 명칭.

신체 나이는 15세로 컴패니언 중에선 가장 어리다.

상세

CS 페로와 마찬가지로 동물 유전자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이며 경호를 위해 만들어진 컴패니언 시리즈의 일환이다. 기존 캐릭터별 자기소개와 설정에는 정확하게 언급이 없었으나 자매기인 펜리르의 자기소개를 보면 늑대 유전자의 유전자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엄연히 경호원인 만큼 일정 이상의 전투력이 필요해서 늑대의 인자도 사용했지만 친화력과 주인을 따르는 성품을 위해 개의 유전자를 섞어넣은 듯하다.

페로와 마찬가지로 기본은 경호원이지만 메이드이기도 해서 가사도 담당할 수 있는 모양이나, 하나같이 묘하게 나사 빠진 구석이 많은 컴패니언 시리즈답게 자기가 만들 줄 아는 건 미트파이 밖에 없고, 만드는 것도 미트파이 밖에 없으며 심지어 뭘 어떻게 만들어도 결국은 미트파이가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완벽히 기승전미트파이인 수준. 사실 미트파이가 만들기 쉬운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요리실력보다는 지식의 문제인 듯. 그래도 소완 등 요리를 할 수 있는 바이오로이드들을 통해 가르침을 받으면서 전보다는 요리할 수 있는 음식 가짓수가 늘어난 모양이다. 배울 경우 비프 웰링턴 같은 것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한다.

정신연령은 거의 어린이 수준이다. 때문에 비서 역할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비서의 업무는 페로가 수행하고 하치코는 거의 어린아이 조에 편성되거나 컴패니언 마스코트 정도로 취급받는다. 그래도 성격은 붙임성 있는지 <지고의 저녁 식사> 이벤트에서 묘사된 모습은 매번 주인공의 무릎에 올라앉아 쓰다듬을 받으며, 놀아줄 사람을 찾을 때가 많다.

게임 설정에서는 강한 친화력으로 일종의 판독기 같은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마저 친해지려 하지 않는다면 그 캐릭터에게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전체적으로 순진한 강아지 같은 면모가 있다. 패치노트에 적힌 바로는 산책은 하루 4시간씩 해야 한다는 듯 한데... 역시 같은 개과(?)이자 오르카를 200바퀴 돌고서도 산책이 부족하다던 켈베로스와도 유사한 부분이다.

순진하고 어린애같은 면모가 있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확실해서, 주인이 위험에 처하거나 혹은 위협적이라 판단한 상대에겐 으르렁거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치코의 충직함을 알 수 있는 예로, 바이오로이드들이 전투에서 대파될시 호감도 하락량이 캐릭터마다 차이가 있는데, 하치코는 베로니카, 펜리르, 이터니티 등과 같은 대파되어도 호감도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 부류에 속한다.

하치코와 페로는 블랙 리리스를 언니라고 부르지만 페로와 하치코는 급수가 비슷한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심지어 하치코는 페로를 정말 좋아하는지 자기소개와, 부관대화에서도 페로를 찾는다. 하지만 페로는 도도한 고양이답게 하치코를 겉으로는 귀찮아하는 면모가 좀 있다. 페로와 하치코는 제작 동기부터가 정반대이고 그런만큼 성격도 정반대임을 부각하는 설정이다.

CS 페로와 자신이 친구로 받아들인 일부 이외에는 모두 존댓말로 대한다. 어린이가 어른의 하십시오체를 억지로 흉내내는듯한 귀여운 말투를 사용한다.

복장은 컴패니언 시리즈다운 메이드복. 무장은 탱커다운 거대한 방패와 권총으로 AS-12 스틸 드라코와 유사하며, 모션 등도 상당부분 공유한다. 리볼버 권총은 의외로 유탄을 쏜다. 그런데 게임상에서 실제 음향 효과는 펌프액션 산탄총인데, 스틸 드라코의 것을 그대로 재탕해서 생긴 문제. 승리 모션은 리볼버를 손가락에 걸고 휘두르다가 놓쳐서 머리에 맞고 아파하는 것. 리볼버를 놓쳤을 때 잠시 눈동자가 사라지는데 이 또한 스틸 드라코의 데포르메 캐릭터 동작을 그대로 쓴 부분이다. 드라코는 울먹이지만 하치코는 눈이 그냥 >< 모양으로 변한다.

컴패니언 시리즈가 대부분 인기가 좋기는 하고 스토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하치코는 특히 맹하고 순둥순둥한 모습과 성격에 걸맞는 뛰어난 성우 연기로 인기가 좋다. 스토리에서 비중있게 나오지는 않아도 여기저기 자주 나오는 편. 특히 캐릭터는 확실해서 이벤트 스토리들에서 계속해서 미트 파이와 엮이면서 2차 창작에서는 으로 대폭 활용되었다. 미트파이, 기돈 곤겪기(기동 공격기), 엥- 등등...

하치코 (아티스트)

하치코(hachiko) 산하 음반
구아노의 입시 하모니 으깬 풋콩 정령 - 혁명적 노래집 플랫 신드롬 니트 데이즈

공식 유튜브

하치코(Hachiko)는 대한민국의 뮤직 아티스트이다.

이름은 위의 충견 하치코에서 따 온 것.

주로 suno.ai를 이용한 AI (인공지능) 기반 음악을 제작한다.

활동 플렛폼은 유튜브 하나.

비슷한 이름의 네이버 블로그인 하치코의 아카이브 운영자와 동일인물이라는 의혹이 있으나 아직까지 공식 입장은 내놓은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