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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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p4922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5월 23일 (목) 22:21 판 (새 문서: == 개요 ==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이자 5번째 넘버링 시리즈. 락스타 게임즈의 락스타 노스가 개발하였으며, 2013년 9월 17일 출시되었다. == 시놉시스 == 프레임없음|600x600픽셀 '''로스 산토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느 날 문득, 동네 건달과 은퇴한 은행 강도,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는 자신들이 어두운 범죄 세계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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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이자 5번째 넘버링 시리즈. 락스타 게임즈의 락스타 노스가 개발하였으며, 2013년 9월 17일 출시되었다.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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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느 날 문득, 동네 건달과 은퇴한 은행 강도,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는 자신들이 어두운 범죄 세계와 미국 정부 기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가장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현실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서로조차 믿을 수 없는 이 무자비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여러 번의 위험한 습격에 몸을 던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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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는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거대하게 뻗은 대도시입니다. 이곳에는 감동적인 인간 승리를 이뤄낸 사람들과 수많은 아이돌 스타, 퇴물이 되어가는 유명인사 등, 한때는 서구 세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사람들이 경제 불황과 싸구려 리얼리티 TV 시대에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의 시기에 세 명의 서로 다른 범죄자들이 생존과 성공의 기회를 잡고자 계획을 세웁니다. 별 볼 일 없는 건달 프랭클린은 제대로 된 기회를 잡아 큰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화려한 전과자였던 마이클은 은퇴 후 지루한 생활을 보내다가 다시 화려한 시절을 꿈꿉니다. 싸구려 마약에 찌든 난폭한 미치광이 트레버는 큰 건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에 내몰린 이들은 각자의 모든 것을 걸고 일생일대의 대담하고 위험한 사건을 잇달아 저지릅니다.

역대 최고로 거대하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오픈 월드 안에서 Grand Theft Auto V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 전개와 게임 플레이를 혼합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세 주인공의 인생에 들락날락하면서 서로 교차하는 이야기를 모두 플레이하게 됩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Grand Theft Auto 고유의 매력적인 요소는 물론, 놀랍도록 정밀한 표현과 현대 문화에 대한 블랙 유머가 더해져 돌아옵니다. 또한, 오픈 월드 멀티 플레이 게임에 대한 완전히 새롭고 야심 찬 접근도 주목하십시오.

특징

  • 전작과 마찬가지로 현실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뭔가에 치이거나 혹은 이동 중 무언가에 의해 조금이라도 튕겨져 나가면 체력이 반 이상 깎이거나 죽는다고 보면 된다. GTA 4에도 사용되었던 게임 엔진 RAGE를 사용하여, 오토바이로 회전낙하를 해도 멀쩡히 살아있는가 하면, 타고 있던 자전거가 뒤집어졌는데 그대로 깔려서 사망하는 알 수 없는 일도 일어난다. 한편 머리 부분으로 4층 높이에서 떨어지면 엄청난 대미지를 입지만 다리 부분으로 떨어지면 대미지가 별로 안 들어온다.
  • 총싸움이 일어나는 미션에서는 회피 혹은 은폐나 엄폐에 익숙하지 않다면 주인공들의 유리몸 덕에 수도 없이 사망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트레버라고 해도 특수능력 분노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다굴에는 얄짤없다. 개활지인데 적이 4명 이상이고 전부 소총으로 무장했다면, 그냥 새로 시작할 준비나 하자. 자동 회복 기능이 있기는 한데, 회복하려면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절반까지만 회복된다.
  • 운전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 이런 종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게임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로 운전하기 시작하면 멀쩡히 남아나는 차가 없다. 툭하면 부딪혀서 여기저기 깨진다. 프랭클린의 능력이 그나마 이를 보완해 주는 편이지만, 그래봤자 정신 놓고 있으면 키보드 운전은 어차피 풀악셀 풀브레이크 급선회인지라 얼마 못 가 차한대 시원하게 갈아먹는건 시간문제다. 이런 점에서 운전할일이 매우 많은 게임 특성상 게임패드 사용이 사실상 강제된다. 사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도 아예 초반 미션부터 CJ의 동료들이 CJ의 운전실력을 대놓고 까는 미션이 있는 걸 보면, 락스타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듯해 보인다. 그래도 HD 시리즈에선 차량 내구도가 상승해서 몇 번 부딪힌다고 눈에 띄게 차가 부서지거나 하진 않는다. 한두 번 부딪히면 보닛이 나가던 전작을 생각하면 훨씬 쉽고 아케이드적인 내구도. 마찬가지로 차가 전복된다고 무조건 터지는 일은 거의 사라졌다.키보드로 운전이 힘들면 엑박 패드를 사서 pc본체에 꼽고운전하는게 차량간의 헨들링 특성도 느낄 수 있고 키보드운전보다 백만배는 더 부드럽고 쉽고 안전하게 운전할수 있다.또한 노면상태,차량상태에 따라 진동피드백도 제공되므로 패드로운전하는게 운전재미와 정신건강에 백만배는 훨씬 더 이롭다. 정 키보드로 운전해야겠다면 코너를 돌 때 가속키를 떼고 좌/우회전, 방향 전환할 때 후진키도 적절히 사용해주면 그나마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개중엔 너무 방향키를 많이 누를 시, 자동차 자체가 돌아가버리므로 특정 차량은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숙련되면 현실에서 운전하듯 평범하게 운전할 수도 있다. PC판의 경우 기존 레이싱 게임이나 기타 운전 요소가 들어가는 장르의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마우스로 방향을 조정하는 방식을 쓸 수도 있다.
  • 등장 차량의 종류와 수 또한 많아졌다.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차량에 헬기의 종류도 여러가지로 나누어져있고 전작에서 완전히 빠져 있던 군용 차량들은 다시 등장하며 여태까지 영 이상한 모양새로만 나왔던 GTA 시리즈의 라이노(Rhino) 전차가 드디어 제대로 된 무한궤도를 단 모습으로 등장하고, 주포로 공격한다. 다만 자세히 보면 포탄이 아니라 RPG 미사일을 쏜다. 공격헬기와 전투기의 미사일도 마찬가지. 이는 리소스를 아끼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 전작과 달리 차가 전복된 상황에서 방향키를 누르면 다시 뒤집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임무에서 중요한 차량이 도랑이나 바위 같은 데에 걸려서 일정시간 이동불가상태가 되거나, 뒤집힌 상태에서 내려 버리면 자동으로 미션실패가 되니 주의.
  • 맵은 앞서 말했듯이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맵 크기를 자랑한다. 게다가 여러 섬으로 나누어져 있어 진행에 따라 길이 막혀있었던 전작들의 맵과는 달리 하나의 거대한 섬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제한 없이 맵 전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플레이 초반에 맵을 열어보면 맵의 일부만 뜨는데 이는 플레이어가 직접 맵을 돌아다니며 탐험할 수 있게 한 것으로 해당 지역에 방문하면 맵이 보인다. 그래서 스토리 미션의 후반부를 진행할 때쯤에는 맵 전체를 볼 수 있게 된다. 3편부터 4편까지 쭉 이어지던 롤러코스터급 급경사 도로도 대부분 완만하게 다듬어진 편이다. 이번 작에서는 도시뿐 아니라 산, 농지, 사막, 심해, 군사 기지, 교도소를 모두 돌아다닐 수 있다. 각각의 환경에 대한 묘사도 충실한 편.
  • 새 등이 장식으로 등장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동물들이 각자의 AI를 지닌다.(온라인에서는 최적화로 인해 제거.) 새 종류는 물론이고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 돼지, 소 같은 가축, 바다에서는 각종 어패류, 상어, 고래까지 돌아다닌다. 공격성향이 강한 동물은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달려들기도 한다. 동물을 마음대로 분양받아 키울 수는 없지만 프랭클린 한정으로 스토리 모드 초반에 라마에게서 촙을 분양받아 키울 수가 있다. 복귀 유저 한정으로 야생동물 사진 챌린지 임무를 받을 수가 있다.
  • 게임 오버를 당하면 처음부터 미션을 시작해야 했던 전작들과 달리,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산 안드레아스 마지막 미션과 GTA 4의 마지막 미션, TBoGT 전 미션, 모바일로 이식된 모든 락스타 게임을 떠올리면 쉬운데, 이게 5에선 모든 미션에 적용되어 있다. 동일 구간을 3번 이상 실패 시, 해당 구간을 통째로 스킵해 버릴 수 있다. 다만 골드 메달 도전을 하고 있다면 스킵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수배 중이나 임무 중이 아닐 때 언제든지 휴대 전화를 열어 빠른 저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템적으로 아지트에서 저장하는 것과 같으나 저장후에도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그 덕에 추가적으로 아지트를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불편함은 없다.
  • 친구를 부를 수 있는 것은 전작과 같다. 여기에 더 추가돼서, 주인공들을 서로 불러서 놀 수 있다. 재밌게도 여기서 대사 패턴이 미션 진행에 따라 다르다. 또한 주인공 3명을 한 군데 모으면 셋이서 같이 놀 수 있다. 당연히 둘이 같이 나갈 때와 다르게 셋이서 서로 대사를 주고 받는다. 다만 둘이서 가능했던 다트나 테니스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3명이서 할 수 있는건 술마시기, 영화 관람, 골프치기, 스트립 클럽가기.
  • PS4로 이식되면서 컨트롤러의 기능을 활용한 몇 가지 특성이 더 추가되었다. 컨트롤러의 LED가 선택한 주인공의 심벌 컬러로 빛나며, 경찰 추적 중에는 경광등을 연상케 하는 파란빛과 빨간빛이 번갈아 빛난다. 전화통화나 무선통화 등 통신으로 하는 몇몇 대화는 컨트롤러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다. 차량에 탑승 중에는 PS3 버전처럼 네모 키를 이용해 무기를 선택할 수도 있고, 터치패드를 좌우로 쓸어넘기면 무기 선택 스크롤을 양쪽으로 넘길 수 있다. 터치패드 상하 쓸어넘기기는 라디오 채널을 조작한다. 게임 내 인터넷 사용시에는 노트북의 트랙패드를 조작하는 것과 똑같이 터치패드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고, 터치패드를 클릭하면 마우스 클릭도 된다. PC판의 경우도 LED지원 키보드를 사용하면 PS4 컨트롤러처럼 LED가 작동한다.
  • PS3, XBOX 360 시절에는 임무 성공/실패, 사망, 체포 스크린 및 효과음과 미니맵이 리마스터 이전과 비교하면 다른 모습이었는데, 이는 PS4/XB1 리마스터 이후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효과음으로 수정되었다.
  • 이전 시리즈에서는 최대 지명수배 레벨이 6단계이다. 본작에서도 6단계가 최대 레벨이었지만 그건 베타 버전 때이고 정식 출시 이후에는 5단계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MOD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는 한 군부대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군부대에 들어갈 경우나 일부 스토리 미션 제외.
  •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를 쓰면 각 주인공의 퍼스널컬러로 마우스 LED가 변한다, GTA 온라인에서는 빨간색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