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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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2001년 당시 75세의 나이로 집으로...에서 할머니 역으로 즉석 캐스팅되어 출연하였다.
촬영 당시 연기 경험이 전무한데다 연기 분야를 전공한 적도 없는 완전 일반인이었고, 그래서 대사를 통해 출연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대사가 없이 진행하였다고 한다.
영화 집으로... 출연으로 역대 최고령 대종상영화제 신인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타계
2016년 이후로는 별다른 근황이 없다가 2021년, 가족으로부터 4월 17일 오전 94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가족 측은 할머니를 기억하는 분들이 함께 추모해주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이정향 감독에 따르면 2년 동안 병치레를 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영상통화 면회가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필모그래피
- 집으로... (2002) : 외할머니 역(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