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미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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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텐 주연 6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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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미야코 호시노 히나타 시로사키 하나 히메사카 노아 타네무라 코요리 코노모리 카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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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의 주인공인 대학교 1학년생. 작중 주로 불리는 별명은 여동생이 부르는 호칭인 '먀 언니(먀–네– みゃー姉)'. 그 외에 히메사카 노아는 '먀 씨(みゃーさん)'라고 부르며 하나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평범하게 '언니(오네상)'이라고 부른다.

중증 대인공포증이 있어서 집 밖을 잘 나가지 못하고 남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첫눈에 반해 버린 하나마저 처음으로 대화하러 갔을 때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갔고 옷가게 점원이 말을 걸었을 때 응대하지 못하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히키코모리까지는 아니어서 조용히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즉 소심하고 사람을 마주하기 힘들어 하는 성격. 그나마 히나타 또래의 여자아이들 정도와는 어찌 대화가 가능한 정도. 거기다 중증 오타쿠중2병 전력까지 있다.

다만 사람을 상대하는 걸 어려워할 뿐이지 개인적인 능력은 일반인을 아득하게 초월한 수준이다. 일단 재학 중인 대학교가 무사시노 미술대학인데 여기는 일본 내 5대 유명 사립 미술대학교 중 하나다. 입학하기 위한 성적도 좋아야 하지만 미야코는 재학 중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묘사된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요리 실력도 뛰어나고 그 중에서도 제과제빵 기술은 거의 전문 파티시에 수준이다. 주특기인 의상 디자인의 경우 대학에서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고 코스프레 의상을 비롯해 각종 의상을 자작으로 전부 만들어낼 수 있다. 후리소데는 조금 힘들어도 유카타까지는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상당한 수준. 하지만 그런 기술로 본인의 평상복은 1도 신경 안 쓰고 맨날 코스프레 의상만 만드는데다, 극한의 사교성 부족때문에 집에서는 니트 취급이나 당하곤 한다. 무언가에 꽂히면 몰두하다 못해 폭주(...)해 버리는 성격은 덤.

외모도 예쁜 편으로, 중증 시스콘인 히나타뿐만 아니라 미야코를 늘 뿌리치는 하나에게 "언니 얼굴이 예쁘니까, 코스프레 의상도 잘 어울릴 거에요."라는 말을 듣거나 심지어 자신이 제일 귀엽다고 주장하는 노아에게마저도 귀엽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정도다.

재봉 작업, 독서, 등교 시엔 역반무테 안경을 끼기도 한다.

평소엔 체육복 차림 등 말 그대로 니트족 패션을 하고 있지만 등교할 때는 의외로 제대로 차려 입고 나간다.

적갈색 단발머리에 한쪽 눈을 가린 비대칭 앞머리가 특징이며 원작에서는 처음에 애니와 같은 분홍색 머리였다가 이후 계속 히나타와 함께 갈색 머리로 그려지고 있었지만 애니에서 분홍색 머리를 채택한 후로 원작자 일러에도 반영되고 있다. 고등학생 때는 장발이었으나 대학생이 되면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양.

작중 행적

여동생 히나타가 데려온 하나를 처음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고 줄곧 하나 짱에게 푹 빠져있다.

히나타의 반 친구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온갖 유명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는데 원인은 물론 히나타의 언니 찬양. 문제는 다른 소문도 붙어 버린 것과 미야코는 실제 자신을 보고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이 탓에 코요리와 카논에게 도게자를 했고 문화제의 연극 직후 연극에 도움 준 사람으로서 히나타네 반과 만났을 때 처음에는 상대해주다가 중간에 화장실 간다면서 도망갔다.

최애로 여기는 하나에 대해서는 모든 것에 환장하지만 하나의 기괴한 패션감각이나 손재주는 예외. 이것만큼은 절대로 옹호해 주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