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딩 테이블

스텐딩 테이블은 말 그대로 서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테이블이다.

"스텐딩 책상", 단순히는 "스텐딩"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스텐딩 테이블

그렇기에 책상의 높이가 높은 것이 특징.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질 수 있으나, 경남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교, 학원에서는 잠이 올 경우 이곳에 나가서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경남과학고등학교에서의 쓰임

앞서 서술했듯이, 잠이 올 경우 이곳에 나가서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간혹 선생님의 교탁 옆에서, 선생님의 수업 자료나 노트북 등을 놓아두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각 교실마다 스텐딩 테이블이 3~4개씩은 기본으로 있고(주로 교실 뒤쪽에 있어서, 다른 학생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서서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합강 앞이나 안에도 몇 개 씩 있다.

간혹, 수업 시간에 정석이나 학원 숙제 등을 풀거나, 스마트폰이나 아이북 등 딴짓을 하고 싶을 때 나가기도 한다.

실제로 학생들은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이며, 기본적으로 서서 있는 것이기에 테이블 자체의 잠 깨는 효과 역시 상당히 좋다.

시험 기간 등 학생들이 수업을 열심히 듣는 시기에는 스텐딩이 꽉 차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기도.

그래서 일부 학급에서는 학급회의 등으로 스텐딩 사용과 관련한 제한시간 등 규제를 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