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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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천국제공항 (제 1 여객터미널부)
제 2 여객터미널 조감도 (최종 완공 시)
공항 내부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에 따라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와 제2터미널대로 446에 건설되어 운영 중인 대한민국의 중추공항으로, 2001년 3월 29일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이어받아 개항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민간 공항이며, 해외 국가와 한국 수도권 간 왕래가 이루어질 때 대부분의 국제선 여객기가 이착륙을 해서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의 하늘길 대문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북미영국이나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 등, 대륙간 장거리 국제선이 존재하는 공항은 대한민국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명칭

이 공항의 공식 명칭은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이며, IATA와 ICAO에도 그렇게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Seou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서울 인천국제공항), 또는 아예 서울국제공항이라 불리기도 한다. 일부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은, 공항의 위치 (도시 코드)가 대외적으로 '서울(Seoul, SEL)'로 되어있기에 외국인 편의를 위해 더 큰 도시를 같이 표기한 것뿐이다. 즉 공항 자체는 인천에 위치하지만, 인천은 서울 광역권(Seoul Metropolitan Area,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수도권의 대표도시이기 때문에 이러한 표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인천광역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독자적인 생활권과 경제력을 갖춘 별개의 도시이지, 경기도 내의 많은 도시들(일부 도시 제외)처럼 서울의 위성도시는 아니다. 인천 시민의 대다수는 인천 내 직장에서 근무하며, 이 공항의 IATA 코드인 ICN은 각종 업계에서 인천의 독자적인 도시 코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서울-인천 관계는 DFW, 타이베이-타오위안,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등 쌍둥이 도시(Twin cities)의 사례 중 하나로 해외의 많은 사이트에서 서술되고 있다.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여객기 내 안내 방송도 “잠시 후 대한민국 수도 서울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합니다.” 와 같이 인천과 서울을 모두 언급한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는 공항의 대외적인 명칭도 인천으로 변경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구중에 있으나, 시행되지 않고 있다.

상세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등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간척해 세운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으로, 운항 노선으로 보나 이용객 수로 보나 대한민국의 타 공항에 비해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항공업계 평가 회사인 스카이트랙스에서 평가한 전세계 TOP 100 국제공항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다투고,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는 세계 최고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으로 1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시설이 훌륭하다. 2008년 탑승동 건설을 시작으로 공항 시설을 확충하는 중이고 2018년에는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했다. 이후로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건설 등 4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차후에 5단계 최종 확장 사업까지 끝나면 3개의 터미널과 5개의 활주로를 가진 거대한 공항이 된다.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적항공사들이 이곳을 허브공항으로 삼고 있다. 또한 외항사 중에서는 델타항공이 허브로 삼았다. 화물항공사까지 포함한다면 페덱스와 폴라에어 카고, 웨스턴 글로벌 항공까지 총 4개의 외항사가 허브 공항으로 지정했다.

세계 항공화물 처리 순위에서 2~3위권을 유지하는 세계구급 화물공항이다. 2021년 기준 2위. 한국에 존재하는 공항들 중에서 제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커퓨타임이 없는 몇 안 되는 공항이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경쟁력있는 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해안선은 육군 17사단 예하의 제3경비단이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며, 공항 내에서는 인천경찰청의 대테러기동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보안요원들이 경비를 담당한다. 이는 테러를 막기 위한 목적이자 NLL과 휴전선과 워낙 가깝고 통행량 역시 높기 때문에 국가보안 가급 시설이기 때문이다. 육군, 해군 및 해병대가 동시에 경비를 설 만큼 군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해군 제2함대 예하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고속정전대가 영종도와 용유도 해안선을 방어하고 제2해병사단은 신속대응부대를 제공한다. 즉 육군과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그리고 공항경찰대가 모두 지상 전력인 셈이다. 방공 임무는 영종도에 위치한 레이더기지와 방공포대가 인천국제공항 주변 공역을 24시간 감시 및 요격 태세를 갖추었다. 또한 국가정보원과 국군방첩사령부 등 정보기관들의 분실들도 있어 테러예방과 출입국 관리등을 지원한다.

서울공항 이용이 가능한 국외 특급귀빈들과는 달리 북한 측 인사들이 항공로를 이용하여 방남할 경우 인천국제공항 또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게이트를 이용하여 출입경한다. 헌법상 북한은 대한민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북한의 항공기는 국내선 게이트로 배정을 받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통치권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드나드는 것이므로 국제선과 마찬가지로 인원과 물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경 절차와 세관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선은 아니기에 면세점은 이용할 수 없다. 다만 국적사에 준하여 취급하기에 탑승동이 아닌 국적기들이 주차하는 여객터미널 쪽 탑승구를 배정해준다. 이 때문에 초라하기 짝이 없는 참매 1호고려항공 비행기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보잉 747, 보잉 777이나 A350 XWB등의 거대한 비행기들이 수두룩한 곳 한복판에 게이트를 배정받아 방남하는 북한 측 인사들이 코즈믹 호러를 느낄만한 진풍경이 보이기도 한다. 서울공항을 활용하면 안 되냐는 의견도 있지만, 서울공항은 국가보안시설이자 군사시설이기에 헌법상 반국가단체인 북한 소속 항공기는 정보 누출의 염려로 함부로 들일 수 없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한다.

대부분의 북한이탈주민이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접하는 곳이 바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대교다. 이때, 인천공항의 규모와 내부환경, 시설들을 목도, 경험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몸소 느낀다고 한다. 특히 청결함에 있어서 북한식 표현으로 '떡을 떨어뜨려도 주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한 마디로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설명한다.

인천국제공항철도

문서 참고 : 인천국제공항철도

관련 영상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전망대 풍경 - 500 nozomi

인천국제공항 풍경 1 - 500 nozomi

인천국제공항 풍경 2 - 500 nozomi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풍경 - 500 nozomi

운항 노선

개관

허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델타항공, 에어인천[화물], 폴라에어 카고[화물], 페덱스 익스프레스[화물], 웨스턴 글로벌 항공[화물]
포커스 시티 에어부산,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미취항 외항사 (1) 굵은 글씨로 표기된 항공사는 과거 국내에 정기편이 취항하였거나, 현재 취항이 공식적으로 논의/계획 중인 항공사이다.

(2) (1)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동북아시아 지역(일본/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 취항 중인 외항사만 제시하였다.

스타얼라이언스: 스위스 국제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이집트 항공, 전일본공수

스카이팀: 버진 애틀랜틱 항공, ITA 항공, 체코항공, 케냐항공, 아에로플로트

원월드: 영국항공, 오만 항공, 이베리아 항공, 일본항공, S7 항공, 피지항공

비동맹 항공사: 네팔항공, 마한항공, 방콕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 스타럭스항공, 에어 뉴기니, 에어 모리셔스, 에어 세르비아, 에어칼린, 에어 타히티 누이, 엘알, 이란항공, 웨스트젯, 쿠웨이트 항공, 파키스탄 국제항공, 섬에어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운항 노선 및 취항 항공사를 확인할 수 있다. 화물편 노선까지 확인 가능하다.

상기된 미취항 항공사들을 제외하면 세계 유수의 메이저 항공사들은 거의 다 인천에 취항하고 있다. 몇몇 항공사들은 예전에 김포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었으나 IMF 이후 복항하지 않은 항공사들도 있으며, 굵은 글씨의 항공사들과 같이 인천의 상당한 수요를 보고 복항 또는 신규취항을 추진하고 있는 항공사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게다가 미취항 외항사들도 대부분 홍콩이나 베이징(서우두), 상하이(푸둥), 도쿄(나리타), 두바이, LA 등에서 한 번만 환승 하면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하는 것이 아주 불편한 것은 아니다. 한때 중국 및 동남아시아 항공사들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서비스의 질이 낮은 데다가 안전까지 의심스러운 오리엔트 타이 항공같은 항공사도 취항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2010년대 이후에는 차츰 메이저 외항사들도 취항/복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21년 이후 내항기는 모두 폐선되었다가 2022년 김해노선을 다시 재운항하기 시작했다.

터미널 배치

인천국제공항은 총 3개의 터미널을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 보유하고 있다. 각 항공사마다 이용하는 터미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탑승하는 항공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해당 터미널을 이용해야한다. 또한 탑승동의 경우 탑승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셔틀트레인을 이용하여 탑승동으로 이동해야한다. 추가로 제1여객터미널이 아닌 탑승동을 이용하는 항공편들도 모두 제1여객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치고 셔틀트레인을 이용하여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하며, 주의해야 할 점은 셔틀트레인을 타면 제1여객터미널로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문서를 참고하기 바람.

제 1 여객터미널 및 탑승동

제 1 여객터미널

항공사 도착지
아시아나항공 가오슝, 광저우, 괌, 구이린, 나고야(주부), 나트랑, 난징, 뉴욕(JFK), 다낭, 다롄, 도쿄(나리타, 하네다), 런던(히드로), 로마(레오나르도 다 빈치),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미야자키, 바르셀로나, 방콕(수완나품), 베네치아, 베이징(수도), 사이판, 산티아고, 삿포로, 상하이(푸둥), 샌프란시스코, 선양, 선전, 세부, 센다이, 시드니, 시안, 시애틀(터코마), 싱가포르, 알마티, 옌지, 웨이하이,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울란바토르, 이스탄불(아르나부코이),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창사, 창춘, 청두(톈푸), 충칭, 칭다오, 코로르, 클라크, 타슈겐트, 타이베이(타오위안), 톈진, 파리(샤를 드골), 푸껫, 프놈펜, 프랑크푸르트, 하노이, 하얼빈, 항저우, 호놀룰루, 호찌민, 홍콩(첵랍콕), 후쿠오카

내항기편: 부산 전세편: 치앙마이

에어프레미아 뉴어크, 도쿄(나리타), 로스앤젤레스, 방콕(수완나품),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호치민

부정기편: 앙카라, 오슬로(가르데르모엔), 호놀룰루 - (2023년 12월 31일 신규취항)

중국국제항공 베이징(수도), 다롄, 옌지, 웨이하이, 원저우, 선전, 지난, 청두(톈푸), 충칭, 칭다오, 톈진, 항저우
산둥 항공 옌타이, 지난, 칭다오
선전 항공 선전
쓰촨 항공 청두(톈푸)
칭다오 항공 칭다오
톈진 항공 톈진
하이난 항공 다롄
캐세이퍼시픽 항공 홍콩(첵랍콕), 타이페이(타오위안)
에바 항공 타이페이(타오위안), 가오슝, 타이중
유니 항공 타이페이(타오위안)
MIAT 몽골 항공 울란바토르
라오 항공 비엔티안

전세편: 루앙프라방

말레이시아 항공 쿠알라룸푸르
미얀마 국제항공 양곤
뱀부 에어웨이스 나트랑, 다낭
퍼시픽 항공 게절편: 다낭
로열 브루나이 항공 반다르스리브가완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스카이 앙코르 항공 씨엠립

전세편: 시아누크빌

타이 항공 방콕(수완나품), 타이페이(타오위안)
필리핀 항공 마닐라, 세부, 클라크
팬퍼시픽 항공 세부, 칼리보, 클라크
스리랑카 항공 콜롬보
에어 인디아 델리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카타르 항공 도하
에티오피아 항공 아디스아바바, 도쿄(나리타)
루프트한자 뮌헨, 프랑크푸르트
터키항공 이스탄불(아르나부코이)
LOT 폴란드 항공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핀에어 헬싱키
우즈베키스탄 항공 타슈켄트
에어 아스타나 누르술탄, 알마티
아메리칸 항공 댈러스(포트워스)
유나이티드 항공 샌프란시스코
하와이안 항공 호놀룰루
에어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피어슨)
에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콴타스 항공 시드니
제트스타 항공 골드코스트, 시드니

탑승동

항공사 도착지
에어서울 괌, 나트랑, 다카마쓰, 도쿄(나리타), 다낭, 사이판, 씨엠립, 오사카(간사이), 요나고 - (2023년 10월 25일 재취항), 장자제, 칼리보, 코타키나발루, 하노이, 홍콩(첵랍콕)
에어부산 나고야(주부), 닝보, 도쿄(나리타), 선전, 오사카(간사이), 청두(톈푸), 칭다오
제주항공 가오슝, 괌, 나고야(주부), 나트랑, 난퉁, 다낭, 도쿄(나리타), 마닐라, 마쓰야마, 마카오, 방콕(수완나품), 보홀, 블라디보스토크, 비엔티안, 사이판, 삿포로, 세부, 싼야, 시즈오카, 옌타이, 옌지, 웨이하이, 오사카(간사이), 오이타, 오키나와, 자무쓰, 치앙마이, 칭다오, 클라크, 코타키나발루, 타이페이(타오위안), 푸꾸옥, 하노이, 하얼빈, 하이커우, 호치민, 홍콩(첵랍콕), 후쿠오카, 히로시마
이스타항공 나트랑 - (2023년 10월 29일 재취항), 다낭 - (2023년 9월 20일 재취항), 도쿄(나리타) - (2023년 9월 20일 재취항), 방콕(수완나품) - (2023년 9월 20일 재취항), 오사카(간사이) - (2023년 9월 20일 재취항), 후쿠오카 - (2023년 10월 29일 재취항)
티웨이항공 가오슝, 괌, 나트랑, 구마모토, 나고야(주부), 다낭, 도쿄(나리타), 마카오, 방콕(돈므앙), 방콕(수완나품), 블라디보스토크, 비슈케크, 비엔티안, 사이판, 선양, 싼야, 시드니, 싱가포르,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 우한, 원저우, 지난, 칭다오, 치앙마이, 칼리보, 클라크, 타이중, 푸껫, 하노이, 하바롭스크, 호치민, 홍콩(첵랍콕), 후쿠오카
피치 항공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
집에어 도쿄 도쿄(나리타)
중국남방항공 베이징(다싱), 광저우, 다롄, 무단장, 상하이(푸둥), 선양, 선전, 옌지, 우한, 정저우, 창사, 창춘, 하얼빈, 하이커우

계졀편: 구이양, 난닝, 우루무치

중국동방항공 난징, 난닝, 상하이(푸둥), 시안, 우시, 옌청, 옌타이, 웨이하이, 정저우, 지난, 창사, 칭다오, 쿤밍

계졀편: 구이린

상하이 항공 상하이(푸둥)
춘추항공 상하이(푸둥), 스자좡, 우시
홍콩 항공 홍콩(첵랍콕)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 홍콩(첵랍콕)
에어아시아 X 쿠알라룸푸르
바틱 에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항공 하노이, 나트랑, 다낭, 호치민
비엣젯 항공 하노이, 껀터, 나트랑, 다낭, 달랏, 푸꾸옥, 하이퐁, 호치민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리야드, 제다
스쿠트 싱가포르, 타이페이(타오위안)
타이 에어아시아 X 방콕(돈므앙)
에어아시아 필리핀 마닐라, 세부, 칼리보, 클라크
세부퍼시픽 마닐라, 세부, 칼리보

제 2 여객터미널

항공사 도착지
대한항공 가고시마, 괌, 광저우, 고마쓰, 나고야(주부), 나트랑, 난징, 델리, 뉴욕(JFK), 니가타, 다낭, 다롄, 달랏, 댈러스(포트워스), 덴파사르, 도쿄(나리타, 하네다), 두바이, 라스베이거스, 런던(히드로), 로마(레오나르도 다 빈치),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마드리드, 말레, 무단장, 뭄바이, 밀라노(말펜사), 바르셀로나, 방콕(수완나품), 밴쿠버, 베이징(수도), 벤구리온, 보스턴, 부다페스트, 브뤼셀, 브리즈번, 빈, 삿포로, 상하이(푸둥), 샌프란시스코, 선양, 선전, 샤먼, 시드니, 시안, 시애틀(타코마), 시카고(오헤어),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옌타이, 양곤, 애틀랜타, 옌지, 오사카(간사이), 오이타, 오클랜드, 오카야마, 오키나와, 우한, 울란바타르, 워싱턴 D.C., 웨이하이, 이르쿠츠크, 이스탄불(아르나부코이), 자그레브,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장자제, 정저우, 지난, 창사, 취리히, 치앙마이, 칭다오, 카트만두, 코로르, 콜롬보, 쿠알라룸푸르, 쿤밍, 클라크, 타슈겐트, 타이베이(타오위안), 텔아비브, 톈진, 토론토(피어슨), 파리(샤를 드 골), 푸껫, 프놈펜,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하노이, 항저우, 허페이, 호놀룰루, 호치민, 홍콩(첵랍콕), 황산, 후쿠오카

내항기편: 대구, 부산 계절편: 씨엠립, 푸꾸옥 전세편: 글래스고, 끄라비, 두브로브니크, 마르세유, 바젤/뮐루즈, 싼야, 아테네, 앵커리지, 예레반, 오슬로(가르데르모엔), 트빌리시, 팔레르모

진에어 괌, 나고야(주부) - (2023년 9월 15일 신규취항), 기타큐슈, 나트랑, 다낭, 도쿄(나리타), 마카오, 방콕(수완나품), 비엔티안, 사이판, 삿포로, 세부,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 조호르바루, 치앙마이, 칼리보, 케언스, 코타키나발루, 클라크, 타이페이(타오위안), 푸껫, 하노이, 후쿠오카
샤먼 항공 샤먼
중화항공 타이페이(타오위안), 가오슝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덴파사르
KLM 암스테르담
에어 프랑스 파리(샤를 드 골)
아에로멕시코 멕시코시티
델타 항공 디트로이트, 마닐라, 미니애폴리스, 시애틀(터코마), 애틀랜타, 포틀랜드

화물편

항공사 도착지
대한항공 카고 과달라하라, 광저우, 기타큐슈, 나보이, 뉴욕(JFK), 도쿄(나리타), 댈러스, 델리, 런던(히드로), 로스앤젤레스, 리마, 마닐라, 마이애미,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밀라노(말펜사), 바르셀로나, 바젤/뮐루즈, 방콕(수완나품), 밴쿠버, 베이징(수도), 보고타, 부다페스트, 브뤼셀, 비엔나, 사라고사,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파울루(캄피나스), 상하이(푸동), 샌프란시스코, 샤먼, 시애틀(타코마), 시카고(록퍼드), 시카고(오헤어), 스톡홀름(알란다),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애틀랜타, 앵커리지, 오사카(간사이), 오슬로(가르데르모엔),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정저우, 첸나이, 청두(솽류), 취리히, 칭다오, 코펜하겐, 쿠알라룸푸르, 타슈켄트, 톈진, 텔아비브, 토론토, 파리(샤를 드 골), 페낭, 프랑크푸르트, 하노이, 호치민, 홍콩(첵랍콕)
아시아나항공 카고 광저우, 뉴욕(JFK), 도쿄(나리타), 런던(히드로), 런던(스텐스테드),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모스크바(도모데도보), 밀라노(말펜사), 브뤼셀, 비엔나, 상하이(푸둥),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오헤어), 싱가포르, 애틀란타, 앵커리지, 옌타이, 톈진, 프랑크푸르트, 홍콩(첵랍콕)
에어인천 다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옌타이, 울란바타르, 유즈노사할린스크, 지난, 칭다오
ANA 카고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
에어재팬 도쿄(나리타), 오키나와
중국국제항공 카고 베이징(수도), 상하이(푸둥)
중국우편항공 시안
중국화물항공 상하이(푸둥)
에어홍콩 카고 홍콩(첵랍콕)
케세이퍼시픽 카고 홍콩(첵랍콕)
베트남 항공 카고 싱가포르, 호치민
카고 가루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페낭
카타르 항공 카고 도하
에티오피아 항공 카고 홍콩(첵랍콕)
실크웨이 항공 바쿠, 오사카(간사이)
에어 프랑스 카고 파리(샤를 드 골)
카고룩스 이탈리아 노보시비르스크, 밀라노(말펜사), 정저우
카고룩스 룩셈부르크 시티, 노보시비르스크, 타이페이(타오위안)
루프트한자 카고 노보시비르스크, 오사카(간사이), 프랑크푸르트
에어로로직 도쿄(나리타), 라이프치히, 홍콩(첵랍콕)
터키항공 카고 이스탄불(아르나부코이)
에어브리지 카고 에어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선전, 홍콩(첵랍콕)
볼가 드네포르 항공 크라스노야르스크
아틀라스 항공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상하이(푸둥),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오헤어), 시애틀(타코마), 우시, 앵커리지, 홍콩(첵랍콕)
칼리타 에어 뉴욕(JFK),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선전, 앵커리지, 홍콩(첵랍콕)
페덱스 익스프레스 광저우, 뉴어크, 도쿄(나리타), 마닐라, 멤피스, 베이징(수도), 상하이(푸둥), 선전, 싱가포르, 앵커리지, 오사카(간사이), 인디애나폴리스, 타이페이(타오위안), 홍콩(첵랍콕)
폴라에어 카고 나고야(주부), 로스엔젤레스, 상하이(푸둥), 선전, 신시내티, 앵커리지, 타이페이(타오위안), 홍콩(첵랍콕)
UPS 항공 도쿄(나리타), 두바이(알막툼), 루이빌, 뭄바이, 선전, 앵커리지, 오사카(간사이), 정저우, 쾰른, 타이페이(타오위안), 홍콩(첵랍콕)

이용객 추이

연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운항(편수) 86,720 126,049 130,175 149,763 160,833 182,012 211,426 211,134 198,918 214,835
여객 (명) 14,545,451 20,920,405 19,789,603 24,084,187 26,051,414 28,191,116 31,227,464 29,973,522 28,549,770 33,478,925
화물 (톤) 1,189,789 1,705,552 1,842,992 2,133,459 2,150,139 2,336,572 2,555,580 2,423,658 2,313,001 2,684,499
환승여객 (명) 1,626,642 2,460,573 2,431,962 2,915,039 3,054,485 3,359,794 3,793,008 4,421,386 5,200,169 5,193,151
연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운항(편수) 229,580 254,037 271,224 290,043 305,446 339,673 360,295 387,497 404,104 149,982
여객 (명) 35,062,366 38,970,864 41,482,828 45,512,099 49,281,210 57,765,397 62,082,032 68,259,763 71,169,722 12,049,851
화물 (톤) 2,539,222 2,456,723 2,464,385 2,557,682 2,595,677 2,714,341 2,921,691 2,952,123 2,764,369 2,822,370
환승여객 (명) 5,662,722 6,856,046 7,710,250 7,251,148 7,416,850 7,155,109 7,319,144 8,020,405 8,389,136 2,093,976
연도 2021년 2022년
운항(편수) 131,027 171,253
여객 (명) 3,198,909 17,869,759
화물 (톤) 3,329,292 2,945,855
환승여객 (명) 536,405 2,711,835

항공사별 운송량

  • 2018년 기준
순위 항공사 운항(편수) 승객(명) %
1 대한항공 94,214 17,755,258 26.01%
2 아시아나항공 64,449 12,311,259 18.04%
3 제주항공 32,370 5,521,533 8.09%
4 진에어 21,801 4,357,286 6.38%
5 티웨이항공 15,426 2,537,978 3.72%
6 이스타항공 13,990 2,241,671 3.28%
7 에어서울 10,169 1,727,681 2.53%
8 중국동방항공 11,282 1,625,062 2.38%
9 중국남방항공 11,678 1,583,939 2.32%
10 비엣젯 항공 5,991 1,094,883 1.60%
11 캐세이퍼시픽 항공 4,412 1,051,652 1.54%
12 중국국제항공 6,298 882,438 1.29%

인천공항 괴담

2001년 인천공항이 개항하기 직전 인천공항 터미널에 밤만 되면 귀신이 돈다는 괴담이 직원들 사이에 널리 퍼졌었다. 특히 여객청사 투명한 엘리베이터의 귀신을 보고 청원경찰이 기절했다는 이야기부터 허공을 돌아다니는 귀신, 모녀 귀신, 화장실 귀신 등등 오죽했으면 뉴스 기사화될 정도로 흉흉했다. 배경에는 공사 중에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 뒤로 사고현장 근처에서 귀신이 출몰하기 시작했다는 것.

이런 괴담에 난감해하던 공항공사 측에서는 공항의 안전과 숨진 인부를 위해 국제업무단지 인근 공원에 위령탑을 세웠다. 위치는 공항고속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보이는 국기게양대 바로 아래로 여기에 가보면 비석에 공사중 사망한 작업자들의 이름과 나이가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비석의 방향이 바다 쪽으로 향해 있고 주위 나무들로 덮여있어 직접 안으로 가지 않는 이상은 차안에서는 보기 힘들다. 당시 공항공사 측에서도 개항을 앞두고 괴담이 나도는 게 많이 부담스러웠는듯. 시간이 지나 괴담은 사그러들었고, 현재는 워낙 오래된 이야기라 그런 일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직원들이 대부분이다. 그저 우스갯소리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지금은 24시간 사람이 북적여서 귀신이 있을 틈도 없을 것이다. 밤이 되면 다소 조용해지지만, 이게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다들 벤치에 드러누워 자고 있거나 책을 보고 있기 때문. 또한 5~6시만 되어도 탑승동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귀신이 진짜로 있다고 쳐도 활약할 시기는 거의 없을 듯.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천공항에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자 이 괴담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2021년 6월 10일 심야괴담회에서 이 괴담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