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대지를 박차고 학이 되어 날아오르는 역사(驛舍)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은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역사의 위치는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땅이라 불리는 천안시내와 가깝지만, 소재지는 아산시 배방읍이다.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그 시작을 알린 것은 1992년 6월 30일이었다. 역사 설립 예정지에서 기공식이 거행되었지만, 외환위기를 겪으며 12년이 지나서야 완공 되었다. 역사는 드넓은 대지 위에 창공을 향해 날아오르는 학의 비상을 형상화하였다. 지상역을 설립할때 걸림돌이 되는 도시 양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서 관통도로 8개소를 설치하였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장항선 철도역인 아산역이 연결되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 - 천안아산역에서 발췌.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환승이 가능한 역
아산역은 2007년 4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장항선 철도역이다. 천안아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고속철도의 환승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 이용도 가능한 곳이다. 지번 주소로는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산역이 지어지기 전 장재리에는 세교역이 있었다. 1931년 영업을 개시했던 장항선의 철도역이다. 때문에 아산역이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세교역(장재역)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장재역으로 이름 지으려고 했으나 아산 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아산역으로 불리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 - 아산역에서 발췌.
- 천안아산역(온양온천)(Cheonan-Asan station(Onyangoncheon), 天安牙山驛(溫陽溫泉))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 (장재리 364-4)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고속철도역이다.
- 아산역(Asan station, 牙山驛)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90 (장재리 268)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P172번)의 전철역이다. 부역명은 선문대이다.
충청남도 아산시의 고속철도역, 이 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장항선 연선의 철도역인 아산역(선문대)이 연결되어 있기에 역 간 환승이 가능하지만 경부고속선의 천안아산역과 장항선의 아산역은 서류상으로는 별개의 역이다. 역명코드도 경부고속선의 천안아산역은 502, 장항선의 아산역은 503으로 분리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상 하나의 역으로 취급되는 관계로 하나의 항목으로 묶어놓았으며, 문서 제목은 먼저 개업한 천안아산역 쪽을 따라간다.
역 정보
경부고속선측 역명은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고, 장항선 측 역명은 아산역(선문대)이다. 이수역처럼 환승역이면서 양측 이름이 별개이다. 천안아산역은 병기역명으로 온양온천이 쓰여있지만 온양온천역이 더 가깝고, 더 나아가 온양온천역에는 온천이 있다. 아산역의 부역명인 선문대도 탕정역이 더 가깝다.
천안아산역은 2008년 1월 17일부터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원래 2008년 1월 이전 천안아산역은 한국철도공사 충남지사 천안아산그룹역의 그룹대표역으로 관리등급은 1급이었으며 당시 아산역은 별도의 역으로 천안아산그룹역 아래의 무배치간이역으로 되어 있었다는 답변이 있었지만 2015년 7월 25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별표5의 역원배치간이역에 여전히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의 이름이 있다. 그러나 관리역 규정은 '운전시행세칙'에 의해 규정되는게 아니라 '직제규정'에 의해 규정되고, 직제규정시행세칙에 의하면 천안아산역은 관리역, 아산역은 산하 소속역이다.
천안시와 아산시 모두를 노리고 지은 역이지만 일단 두 도시의 등거리를 최대한 고려하려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두 도시 모두에게 애매한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경계선에 세워지다 보니 주소지상으로는 아산시 배방면(현 배방읍)에 위치하였고 이 역은 개업일 기준으로 면 지역에 위치했던 최초의 고속철도역이었다. 역이 지어졌을 당시 근처는 허허벌판이었지만, 최근에는 아산신도시가 들어섰다.
또한 위치가 이렇다 보니 천안시와 아산시 간의 갈등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택시 분쟁이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아산이라서 보이는 게 아산 택시뿐이다. 천안 택시가 들어오려고 해도 엄연히 아산 땅인 이 곳에서 아산 택시들이 자리를 내어줄 리 없다. 이 역에서 천안에 택시를 타고 가려면 천안 택시도 필요한데 아산시의 반대로 막아 놓았다. 지금은 아산 쪽의 서광장에서 양쪽 택시를 다 탈 수 있고 잘 찾아 보면 천안 택시가 있는데, 그전에는 역 광장에 장벽이 있었다. 현재 천안시 측에서는 동쪽에 택시 승강장을 만들어 놓아 분쟁거리를 하나 더 만들었다. 정확하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와이시티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야 나온다. 통합청주시 출범 전 택시영업구역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청주 - 청원 택시가 같이 영업할 수 있도록 배려했었다. 다만 여기에는 양쪽의 속사정이 있는 것이, 천안쪽에서는 천안아산역에 한해 공동영업을 제의했고, 아산쪽에서는 천안아산 전체에서 공동영업을 제의했다고 한다. 아산시는 기본적으로 관광도시라 인가 택시 대수가 많고, 천안은 최근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대수가 많이 늘지 않았다. 때문에 천안 쪽에서 천안아산 전체 통합영업은 거부해 갈등이 일어났다.
이 역은 설계부터 호남고속철도 분기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는데, 그 계획은 무산되었다. 실제로 호남고속선이 이 역에서 분기했었다면 서울과 호남을 최단거리로 연결했을 것이다. 그러나 호남고속선 분기는 오송역이 그 역할을 가져갔다. 간혹 그 증거로 남쪽으로 뻗어가다 끊긴 선로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분기 시설 목적으로 만든 게 아니고, 안전측선으로 반대쪽으로 보면 북쪽에도 끊긴 선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비단 이 역뿐만 아니라 수많은 역에 흔히 존재하는 시설일 뿐이다. 만약 호남고속선이 천안아산에서 분기가 되었다면 풍세교 쪽, 즉 천안아산역 하행방면 기준으로 터널(휴대터널)을 지나고 나서 분기되었을 것이다.
이 역에는 KTX 한 편성이 주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열차에 문제가 생겨서 운행이 중지될 경우에 대체투입되는 비상용 열차였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이제는 천안아산역이 아닌 오송역에서 주박하게 되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천안아산역엔 주박할 일이 없을 것이다.
역 근처에 아산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는데, 이때 기존 역 광장도 허물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다시 지어 놓았다. 원래 있던 정문 계단을 다 허물고 택시나 자가용은 2층에서, 버스는 1층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천안 쪽에 가까운 동광장 출입구의 경우 그곳도 행정구역상으로는 아산 땅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문을 닫고 있어 천안 시민의 이야깃거리 중 하나였는데, 경부고속선 2단계가 개통한 2010년 11월 1일에 동광장 출입구도 문을 열었다. 그동안 한국철도공사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빨리 협의해야 어떻게든지 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SBS 8 뉴스에서 아산시 관계자가 '열어도 상관없음'이라고 하여 한국철도공사는 '네, 열겠습니다.' 식의 전격적인 조치를 한 것이다.
사진촬영을 하려면 먼저 역장실에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2009년 12월 한 철싸대가 무임승차로 이 역으로 온 다음 고속선을 걸어가 안전장치(열차비상정지버튼)를 건드려 KTX가 멈추는지 실험하여 30분간 KTX 운행에 마비가 오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그는 이후 광명역에서도 똑같은 사고를 더 크게 범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열차비상정지버튼은 재난이나 사상사고 등이 났을 때만 누르는 장치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이유 없이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 운행을 방해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1호차 및 18호차 방향 펜스 쪽으로 접근하면 TTS로 된 경고방송이 나온다. 정확히는 승강장의 1호차 및 18호차 타는 곳과 북쪽 끝 펜스 사이 영역에 사람 이 서있는 경우이다. 약 4초 동안 사무실 전화 벨소리와 비슷한 경고음이 나온 후 "경고합니다, 경고합니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송출된다. 방송 내용에는 해당 구역은 여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 펜스를 넘어가거나 선로로 내려가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처벌받는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후 영어로 경고하는 내용이 5초 정도 짧게 나온다.
2011년 7월, 아산역의 부기역명으로 선문대가 확정되었다. 역에서 학교까지는 차로 10분 안쪽 정도 소요된다. 배방역에 쓰던 부기역명도 떼고 아산역에 붙이고자 했던 호서대학교에서 이에 반대해 이곳저곳 탄원서까지 제출하였다고 하나 결과는 선문대학교가 부기역명을 가져갔다. 선문대학교는 천안아산역의 양 출입구 위에 쌍둥이 시계를 달아놨는데, 하나에는 △, 다른 하나에는 ▽ 모양이 그려져 있는데 통일교의 어떤 상징을 담고 있다고 한다.
역 주변
주거
역이 계획됨과 동시에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신도시인 아산신도시가 개발 진행 중이다. 1단계(배방지구)는 완료, 2단계(탕정지구)는 매곡리, 세교리, 휴대리 일부 지역의 잔여 지역이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천안아산역 주변에는 고층 주상복합이 많은데, 그중 하나로 천안의 랜드마크인 239m 높이의 펜타포트가 있다.
신도시 인근 지역의 천안시 쌍용동, 신방동은 천안아산역의 계획이 나온 시점인 199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어, 인구가 상당히 밀집한 곳이다.
상업
2010년 12월 3일에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있던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이 불당동으로 이전하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문을 열었다. 개점 이전에는 천안점이나 천안아산점 등으로 문을 열 예정이었다.
펜타포트 상업건물 내에는 CGV 천안펜타포트와 이마트 펜타포트점,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이 영업 중이다. 또한 주변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이 있으며, 현대백화점이 들어올 계획이었으나 아산신도시 개발계획이 축소됨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져 계획을 철회했다. 현대백화점이 들어서지 않으면서 천안 펜타포트 아파트 건설사와 입주자 간에 소송이 걸렸고 건설사가 져서 수백억 원을 물어주어야 했다.
터미널 건설 계획도 있으나 비슷한 이유로 진척이 없으며, 터미널은 없으나 천안아산역 동쪽 시내버스 정류장에 서울경부행, 인천행 시외버스가 정차한다. 인천공항행은 코로나19로 운행 중단된 상태다.
장항선을 기준으로 불당동 쪽인 북쪽은 개발이 많이 되었으나, 남쪽은 수 년 간 별다른 진전이 없다가 오피스텔과 행복주택이 많이 들어섰다.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인 충남 천안아산역세권에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국가적 차원의 '연구·개발(R&D) 융복합지구'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천안아산역세권 R&D 융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13만2282㎡(4만여 평)에 2021년까지 3200억 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연구사업(R&D) 전략 사업화 거점지역으로 추진된다. 추진 되는 곳은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센터시티 왼쪽 비어있는 도시 지원 부지이다.
2018년 2월 26일, R&D 직접지구에 들어설 충남 국제컨벤션 센터의 규모, 공간구성, 운영방식 등을 담은 기본계획안이 나왔다. 건축비 1684억을 투입, 4만 5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7만 250㎡ 규모로 건립된다고 하며 공간 내부에는 전시장과 중소기업홍보관을 비롯 대회의장 1개, 중회장 6개, 소회의장 34개를 갖출 예정이고, 벤처 및 교육시설과 전문식당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기타 편의 및 근린 시설
역 서편에는 호수공원과 지산공원이 있으며,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와 이에 부속된 도서관이 2018년 7월 문을 열었다.
일평균 이용객
수도권 전철
연도 | 수도권 전철 1호선 | 비고 |
2008년 | 1,168명 | |
2009년 | 2,269명 | |
2010년 | 2,849명 | |
2011년 | 4,452명 | |
2012년 | 4,190명 | |
2013년 | 4,532명 | |
2014년 | 4,762명 | |
2015년 | 4,772명 | |
2016년 | 5,044명 | |
2017년 | 5,647명 | |
2018년 | 5,919명 | |
2019년 | 6,398명 | |
2020년 | 4,177명 | |
2021년 | 5,059명 | |
2022년 | 6,774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아산신도시가 거의 개발되지 않았던 개통 초기에는 이용률이 매우 낮았으나, 2011년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중이다.
- 하루 평균 이용객은 5,647명(2017년 기준)으로 하위권이다. 천안아산역과 서울역의 거리가 약 100km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 KTX를 타기 위해 전철로 오는 수요만큼 전철을 타고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수요가 많다. 이 경우 여기에서 서울로 가는 모든 종류의 열차를 탈 수 있으므로 일반열차로도 승객이 분산된다.
일반철도
연도 | 새마을호 | 무궁화호 | 총합 | 비고 |
2007년 | 누락 | 누락 | ||
2008년 | 446명 | 719명 | 1,165명 | |
2009년 | 448명 | 952명 | 1,400명 | |
2010년 | 누락 | 440명 | ||
2011년 | 202명 | 995명 | 1,197명 | |
2012년 | 917명 | 2,121명 | 3,038명 | |
2013년 | 960명 | 2,266명 | 3,226명 | |
2014년 | 915명 | 2,338명 | 3,253명 | |
2015년 | 768명 | 2,333명 | 3,101명 | |
2016년 | 652명 | 2,270명 | 2,922명 | |
2017년 | 633명 | 1,584명 | 2,217명 | |
2018년 | 669명 | 1,658명 | 2,327명 | |
2019년 | 697명 | 1,697명 | 2,394명 | |
2020년 | 415명 | 966명 | 1,381명 | |
2021년 | 495명 | 1,066명 | 1,561명 | |
2022년 | 694명 | 1,318명 | 2,012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고속철도
연도 | KTX | SRT | 총합 | 비고 |
2004년 | 4,800명 | |||
2005년 | 6,298명 | |||
2006년 | 7,806명 | |||
2007년 | 8,630명 | |||
2008년 | 9,435명 | |||
2009년 | 10,180명 | |||
2010년 | 11,795명 | |||
2011년 | 13,998명 | |||
2012년 | 14,556명 | |||
2013년 | 15,682명 | |||
2014년 | 16,448명 | |||
2015년 | 17,087명 | |||
2016년 | 18,149명 | 3,941명 | 22,090명 | |
2017년 | 17,019명 | 4,499명 | 21,518명 | |
2018년 | 18,093명 | 4,990명 | 23,083명 | |
2019년 | 19,403명 | 5,469명 | 24,872명 | |
2020년 | 12,671명 | 4,442명 | 17,113명 | |
2021년 | 14,893명 | 5,245명 | 20,138명 | |
2022년 | 20,428명 | 6,364명 | 26,792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2019년 기준 일평균 승차량은 약 24,000명으로 필수정차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매우 많다. 왜냐하면 천안, 아산 도합 약 100만 명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매년마다 승차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천안아산역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뜻이다. 앞으로 아산신도시의 탕정지구, 장재리 등이 개발될경우 승하차량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송역에서 분기하지 않고 이 역에서 했다면 수요가 더 많았을 수도 있다.
오송역이 문제다 문제
승강장 정보
↑ 광명·평택지제 | |||||||||
ㅣ | 1 | 2 | ㅣ | ㅣ | ㅣ | ㅣ | 3 | 4 | ㅣ |
오송 ↓ |
1·2 | 경부고속선·호남고속선
경전선·동해선·전라선 |
KTX | 용산·서울·행신 방면 |
SRT | 평택지제·동탄·수서 방면 | ||
3·4 | 경부고속선 | ·KTX / SRT | 대전·동대구·부산 방면 |
경전선 | 동대구·마산·진주 방면 | ||
동해선 | 대전·동대구·포항 방면 | ||
호남고속선 | 익산·광주송정·목포 방면 | ||
호남선 | KTX | 서대전·광주송정·목포 방면 | |
전라선 | ·KTX / SRT | 전주·순천·여수 방면 |
관련 문서
관련 영상
천안아산역의 열차들 (500 nozomi) - 아산역 제외 천안아산역 플렛폼에서만 촬영한 영상이다. 그래서 ktx와 srt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