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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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본 철도계에 사용되는 용어로, JR그룹의 노선 중에서 신칸센이 아닌 노선을 전부 재래선이라고 한다.

우리 철도계에서 대응되는 표현은 재래선이 아닌 '기존선'으로, 재래선이란 용어는 주로 일본 철도를 특정해서 이야기할 때 쓰인다.

정확히는, '전국신칸센철도정비법' 제2조에 규정되어있는 '신칸센 철도'의 노선에 해당하지 않는 노선을 의미한다.

1964년 도카이도 신칸센의 개업과 함께 신칸센과 기존 노선의 명칭을 분리할 필요가 있어 생겨난 표현이다. '신칸센 철도'의 기준은 "주요 구간을 200km/h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간선 철도"로 규정되어있다.

추가적으로 이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표준궤이며 입체교차가 되어있어 건널목이 없어야한다.